세븐일레븐은 임훈 셰프와 하절기 대응 생크림빵 개발을 논의하면서 최근 젊은 고객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얼먹’(얼려먹는) 트렌드에 주목해 얼렸을 때 보다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는 크림을 고민하다 이번 그릭요거트 생크림빵을 개발하게 됐다.
그릭요거트는 그리스를 비롯한 지중해 연안지역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먹던 요거트로 일반 요거트에서 ‘유청’을 제거해 식감이 더 단단하고 새콤한 맛이 강하다.
세븐셀렉트 푸하하그릭요거트크림빵은 상큼한 그릭요거트 생크림으로 인해 느끼하지 않고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릭요거트 특유의 새콤한 맛에 여름철 아이스크림처럼 얼먹으로 즐기기 좋은 상품이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여름철에 고객들이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생각하다 임훈 셰프와 함께 그릭요거트를 소재로한 생크림빵을 개발했다”며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이 보다 다양해지고 고급화 됨에 따라 다양한 디저트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