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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의 ‘브릭타스틱 어텀 페스티벌’에서는 가을의 향이 물씬 풍기는 포토존부터 레고 브릭으로 만든 호박 수확, 댄스파티와 코스튬 콘테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레고랜드 입장 후 바로 보이는 브릭스트릿 광장에선 가을을 대표하는 작물인 옥수수, 콩, 밤, 호박 등의 코스튬을 입고 해당 작물을 수확하고 있는 레고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레고랜드 어텀 포토존’이 마련된다. 테마파크 거리 곳곳에는 스트릿 램프 배너도 배치돼 가을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매일 진행되는 ‘어텀 레고 콘테스트’는 나만의 레고 호박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브릭토피아에 있는 빌드 앤 테스트에서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30분 사이 직접 만든 레고 호박을 제출하면, 매일 오후 5시까지 접수된 작품 중 최고의 호박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준다.
이외에 레고랜드 캐슬 구역에 등장하는 몬스터 친구들과 사진을 찍는 ‘밋더 몬스터즈’와 라이브 밴드 공연을 즐기고 거리 마술 쇼를 관람할 수 있는 미니 관악단 ‘브라스 밴드’ 등 많은 공연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레고랜드는 이번 가을 축제 기간 동안 ‘레고 캐슬’ 구역을 몬스터를 위한 특별한 장소로 변신시켰다. 뱀파이어 백작, 스파이더 부인 등 다양한 몬스터들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댄스쇼 ‘뱀파이어 백작의 댄스파티’를 오후 1시30분, 4시30분에 레고 캐슬 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또한 뱀파이어 백작의 댄스파티에 멋진 의상을 입고 빛내준 참가자들을 뽑는 코스튬 콘테스트 ‘오늘의 몬스터 스타’와 참가자가 직접 스테이지에 자신의 코스튬 스타일을 뽐내는 ‘오늘의 몬스터 스타’도 열린다.
이 중 몬스터와 가장 잘 아울리는 복장을 입은 13세 이하 어린이 3명을 선정하고 순위별로 1위에게는 레고랜드 골드패스 연간 이용권, 2위에게는 레고랜드 1일 이용권, 3위에게는 레고랜드 한정판 후드티를 선물로 준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말에만 진행하며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레고랜드 캐슬 무대 앞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이번 레고랜드는 황금연휴를 포함한 가을 시즌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특히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통해 레고랜드에서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