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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면세 상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롯데온에서 판매되는 롯데면세점 명품들은 통관 절차까지 롯데면세점이 맡아 배송해주기 때문에 신뢰성과 편리성을 갖춘 장점이 있다.
온라인 판매는 사전예약과 즉시 구매 가능한 방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판매 금액의 0.5%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코로나 19 피해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롯데면세점에서 직매입한 명품과 해외패션 브랜드 제품 등을 판매한다.
26일부터 닷새 동안 롯데백화점 노원점·영등포점·대전점,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기흥점·김해점, 아울렛 광주수완점·대구 이시아폴리스점 등 8곳에서 진행된다. 재고면세품을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은 결제 후 바로 수령이 가능하다. 단 상품의 교환과 반품은 행사 기간 중에만 가능하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면세상품 국내 판매 허용으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던 면세업계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국내 코로나 19 극복과 면세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