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익직불제는 쌀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했다. 올해 관련 예산으로 2조4000억원을 편성했다.
경작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진흥지역) 내 논·밭 △진흥지역 밖 논 △진흥지역 밖 밭 3개 지역과 1구간(2ha 이하), 2구간(2ha 초과~6ha 이하), 3구간(6ha 초과)로 나눠 차등을 둔다.
진흥지역 내 논·밭 지급단가는 1구간 205만원(ha당), 2구간 197만원, 3구간 189만원으로 확정했다. 진흥지역 밖 논은 1구간 178만원, 2구간 170만원, 3구간 162만원이다. 진흥지역 밖 밭의 지급단가는 1구간 134만원, 2구간 117만원, 3구간 100만원이다.
지난해 정부가 지급한 쌀직불금의 ha당 평균 단가는 논 진흥지역 약 144만원, 논 비진흥지역 약 117만원 수준이다. 변동직불금 지급 수준은 매년 차이가 있어 일괄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지난해에 비해 진흥지역과 비진흥지역 논은 각각 최고 42%, 52%의 상승 효과가 발생한다.
농가 내 지급대상 농지 합이 0.5ha 이하이고 농가 내 모든 구성원이 소유한 농지 등 면적이 1.55ha 미만인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연 120만원을 고정 지급한다.
기본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환경보호, 생태보전, 공동체 활성화 등 분야별 17개의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미 이행시 준수사항별 기본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한다.
농식품부는 이달말부터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신청서를 배포하고 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신청 접수 시 방역지침을 준수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다음은 내주 농식품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주요일정
△27일(월)
07:30 당정협의회(장관, 서울)
07:30 대외경제장관회의(차관, 세종)
△28일(화)
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
△5월 1일(금)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차관, 세종)
◇주간보도계획
△26일(일)
11:00 스마트팜 전문·장기 교육과정 청년교육생 모집
11:00 전국 가금농가 일제 방역점검
△27일(월)
06:00 농식품 분야 규제개혁을 위한 현장의 참신한 생각을 찾습니다!
11:00 농업‧농촌 고유가치를 찾아 떠나는 농촌여행
11:00 ‘19년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사 위탁사업 결과 및 향후계획
△28일(화)
11:00 2019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 발표
11:00 양돈농장 고용 외국인근로자 교육·홍보 추진
11:00 스마트팜 데모온실(카자흐) 컨소시엄 선정결과
△29일(수)
06:00 과천 경마공원 바로마켓 드라이브 스루 운영
△30일(목)
11:00 공익직불제 시행
11:00 오리데이에 오리고기 먹으면 면역력이 내게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