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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넥슨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 불참하기로 최근 결정하고 주최 측에 이를 통보했다.
넥슨은 2005년 1회 행사 때부터 14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지스타에 참가해왔다. 지난해에는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인 300개 부스를 차리고 신작 14종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회사 매각이 무산되고, 이달 중 PC 사업부와 모바일 사업부를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회사 내부 사정이 복잡해진 상태에서 외부 행사를 펼치는 데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넥슨 관계자는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자사 게임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기 위해 올해 지스타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용자와 소통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더욱 좋은 게임 및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이어 “지스타에 참가하지는 않지만 스페셜데이나 신작발표회, 던파 페스타 등 자체 행사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계속 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넥슨은 앞서 지난 6월 ‘스페셜 데이 Vol.2’를 개최하고 하반기에 선보일 온라인 및 모바일 신작 7종을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도 분기별로 이러한 행사를 열고 신작 발표 및 이용자·미디어 소통을 전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