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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스케쳐스 손잡고 ‘원피스 마니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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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의 기자I 2018.01.18 08:33:06

19일부터 8개 점포서 스케쳐스 한정판 운동화 선봬

스케쳐스X원피스 운동화 (사진=신세계백화점)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이 스케쳐스와 손잡고 한정판 운동화를 선뵌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8개 점포에서 ‘스케쳐스X원피스’ 한정 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전 세계 42개국에서 총 4억3000만 부가 팔린 일본의 인기 만화 ‘원피스’는 수많은 ‘덕후’(일본어 오타쿠를 한국식으로 발음한 ‘오덕후’의 줄임말)를 양산한 유명 콘텐츠다. 국내 SNS에서도 팬 페이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스케쳐스X원피스’ 한정 운동화는 신세계 본점, 강남점, 인천점, 의정부점, 센텀시티점, 광주점, 김해점, 마산점 등 8개 점포에서 각 300족 한정으로 판매한다. 원피스 주인공 6개 캐릭터의 상징색인 빨강, 초록, 검정 등을 적용한 개성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9만9000원으로 기존 스케쳐스 상품과 동일하다.

신세계백화점이 한정판 운동화를 선뵈는 이유는 최근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것’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 9월 나이키는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실버 스와로브스키 에어맥스 97’을 출시, 45만원을 호가하는 상품임에도 ‘한정판’의 힘을 입증하며 하루 만에 50족 모두 완판됐다. 지난해 3월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서는 지드래곤 신발로 유명한 나이키 ‘베이퍼 맥스’ 모델을 20족 한정으로 단독판매를 진행, 오픈 전부터 기다린 고객들로 인해 한 시간 만에 완판됐다.

배재석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남들과는 다른 것을 선호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회에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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