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채권보합, 모멘텀부재 ECB·미넌펌페이롤대기..외인눈치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남현 기자I 2014.03.06 09:18:16

외인 포지션 어느정도 정리 매도압력 크지 않을 듯..좁은 레인지장 예상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보합세로 출발하고 있다.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ECB 정책금리 결정과 미국 넌펌페이롤을 대기하는 분위기다. 여전히 외국인 눈치를 보는 국면이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외국인 선물 매도세가 어느정도 진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장을 이끌 재료가 없어 여전히 외국인 움직임이 장 분위기를 주도할 것으로 봤다. 좁은 레인지 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주요지표물로는 거래체결이 없는 가운데 통안2년물이 매도호가만 보합인 2.810%를 기록중이다. 국고3년 13-7도 매도와 매수호가 모두 보합인 2.895%에 제시되고 있다. 국고5년 13-5도 매도호가는 보합인 3.185%에 매수호가는 0.5bp 올라 3.190%에 호가중이다. 국고10년 13-6 또한 보합인 3.560%에 매수와 매도호가가 나오고 있다.

3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틱 하락한 105.83을 기록중이다. 은행이 699계약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하고 있다. 반면 금융투자가 492계약 순매도하며 7거래일만에 매도반전하고 있다. 외국인도 132계약 순매도세로 6거래일째 매도중이다.

3월만기 10년 국채선물은 어제보다 2틱 오른 112.07을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가 119계약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중이다. 반면 은행이 105계약 순매도하며 사흘연속 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도 18계약 순매도하며 사흘째 매도세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시장변수가 제한적인 상황이라 금리가 보합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외국인 선물 움직임과 시장수급이 서로 부딪치는 국면이라 좁은레인지에서 움직일 듯 싶다.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딜러도 “밤사이 미국장은 지표부진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국내시장은 금리방향을 결정할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ECB회의와 주말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약세를 주도했던 외국인의 경우 어제까지 누적포지션을 3분의 1가량 정리한 상태다. 추가 매도 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방향성을 이끌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에서 외인 매매 동향에 대한 시장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