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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세계 최대 굴삭기 공장인 볼보 창원공장에서 진행했으며,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도 함께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촬영에서 직원 10명은 크레인 대신 굴삭기에 올라 직장동료, 상사, 부하직원, 가족, 친구들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아 재미와 감동을 줬다. 또 우리나라 제 1호굴삭기 전문 기술시범자인 이정달 기장은 굴삭기로 와인 따르기, 케이크자르기 등 진기하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프로그램 MC인 조혜련, 신봉선씨는 창원 공장 조립라인과 첨단기술개발센터 등 제조과정 현장을 둘러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굴삭기를 직접 작동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이번 촬영이 직원들과 유대감을 높이고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굴삭기와 건설중장비의 제조현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