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에서 동아제약은 2013년을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새로운 창업의 해로 삼을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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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은 “2013년 동아제약은 지주회사로 전환되는 큰 변화를 맞이하며 이런 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것이다”면서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신약개발과 해외 수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동아제약은 자체 개발 신약 자이데나와 슈퍼박테리아항생제 테디졸리드가 미국 임상 3상을 진행,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당뇨병 치료 신약 ‘DA-1229’는 중국과 인도에 라이런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사와 업무 제휴를 맺고 지난해 9월부터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건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