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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상화 리포터] 아이팟, 아이튠즈를 선보이며 음악 산업의 디지털 혁명을 가져왔던 스티브 잡스 전 애플 CEO. 정작 잡스는 생전에 아날로그 음원인 LP 레코드를 선호했다는 이색 증언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나 포인트에서 열린 IT 컨퍼런스 `다이브 인투 미디어`에 강연자로 나선 인기 록 뮤지션 닐 영은 "잡스는 디지털 음악의 선구자였지만 그는 집에선 LP레코드로 음악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서 영은 과거 잡스와 함께 고음질 음악 서비스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었고 이와 관련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는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애플 측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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