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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만에 조정..`2010선 내줄까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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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나 기자I 2010.12.16 09:06:03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코스피가 사흘만에 조정받으며 2010선을 테스트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46포인트(0.27%) 내린 2012.02에 거래되고 있다.

밤사이 뉴욕 증시는 단기 급등 부담과 유로존 불안으로 약보합에서 마감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 하향을 검토한다고 밝힌 점이 악재가 됐다.

국내 증시도 새로운 지수대에 대한 경계감과 뉴욕 증시 약세 등으로 주춤하는 분위기다. 정부의 은행세 부과 등으로 금리와 환율 등이 급변동하고 있는 점도 불안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 기관이 매도로 출발했다. 개인은 87억원, 외국인은 1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이 86억원 순매도를 보인다.

내리는 업종이 더 많다. 운송장비와 금융 등이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현대차(005380)현대중공업(009540), 현대모비스(012330) 등이 1~2%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와 전기가스, 기계 등은 오름세로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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