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기자] 삼성전자가 하루만에 반등해 82만원을 타진하고 있다. 전날 급락에 과도했다는 분석이 확산되며 외국계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8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6000원(0.74%) 오른 8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분기 실적 전망치를 발표하며 차익매물에 눌려 3% 넘게 급락했다가 하루만에 반등한 것이다.
JP모간과 UBS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에 올라있다. 전날 실적 전망치를 토대로 증권가에서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는 움직임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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