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삼성電·한전· 국민銀 매수우위

지영한 기자I 2005.08.12 09:26:51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12일 주식시장 개장직후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선 삼성전자(005930) 한국전력 국민은행 등이 매수우위를, 삼성중공업(010140) SK텔레콤 등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21분 현재 외국계창구 순매수 종목은 삼성전자(121.5억원) 한국전력(30.8억원) 국민은행(21.4억원) 신한지주(15.3억원) S-oil(9.9억원) 삼성전자우(9.3억원) 제일모직(6.1억원) KT&G(9.0억원) 제일모직(6.1억원) 신세계(6.1억원) 호남석유(5.3억원) 등이다.

외국계창구 순매도 종목은 삼성중공업(42.9억원) SK텔레콤(20.4억원) POSCO(20.4억원) 현대중공업(15.3억원) KT(14.8억원) 강원랜드(12.2억원) SK(10.5억원) 하나은행(8.2억원) GS(7.8억원) 등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99억원과 3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지수선물은 1703계약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창구매매는 외국인 비중이 높아 외국인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국내투자자들도 외국계창구를 이용할 수 있고, 외국인 역시 국내증권사 창구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계창구와 외국인매매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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