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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기관은 소상공인을 직접 모집하고 고유의 기술패키지를 지원한다. KT는 고객 주문부터 서빙까지 단계를 지원할 서빙로봇과 테이블오더를 제공한다, 넥스트페이먼츠는 고객 취향에 맞춰 주문 정보 변경이 가능한 인공지능(AI) 키오스크와 매장 운용 개선을 위한 유동인구분석솔루션을 지원한다. 섹타나인은 매장 스마트기술 솔루션 일환인 POS일체형 주방주문관리시스템(KDS), 고객대기관리시스템(웨이팅보드) 등을 제공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전국 약 300개 내외 상점이며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으로 진행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상생형 스마트상점은 정부와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는 민간기업이 함께 협력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 사업”이라면서 “점포 내 모든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