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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블랙 12’는 최소 12년 이상 숙성한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사용해 달콤한 붉은 사과, 잘 익은 배와 옅은 꽃 향기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임페리얼 블랙 17’은 17년 이상 오랜 숙성 기간 동안 오크통이 안겨주는 잘 익은 자두향에 캐러멜과 바닐라 풍미가 오래 지속되며 여운을 남긴다.
영국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 몰트 위스키를 주로 사용했다.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시바스 리갈 등 유명 스카치 위스키를 생산·판매하는 글로벌 주류사 시바스 브라더스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이 직접 블렌딩했다. 원액 생산부터 블렌딩, 병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100% 책임지고 있다.
패키지는 세계적 디자인 품평회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 병을 유지하면서 제품명에 맞게 블랙 보틀을 채택했다. 임페리얼에서 국내 최초 도입한 위조 방지 장치도 그대로 적용했다.
임페리얼은 알코올 도수 40도로 대표되는 정통 스카치 위스키 ‘클래식 라인 12·17·19·21년’과 부드럽고 캐주얼한 저도주 위스키 ‘블랙 라인 12·17’ 구축했다. 다양한 소비자층을 흡수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일주 드링크인터내셔널 대표는 “임페리얼은 1994년 국내 최초로 출시하고 2001년 국내 최초로 위조 방치 장치를 적용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라며 “4년 만에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