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봄철을 맞아 주요 물류 이동 거점에서 상용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1 Hello Spring 상용차 고객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내 주요 휴게소 및 차고지에서 상용차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타이어, DPF(매연저감장치) 등 차량 기본 항목 점검 △필터, 냉매 등 에어컨 등이다.
특히 코로나 시대 상용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차내 방역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각 거점에서 판매 및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하고, 차량 관리요령 교육 및 판촉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2021 Hello Spring 상용차 고객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 차량 기본 항목들에 대한 점검과 방역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돕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