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빵과 치킨의 이색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교촌치킨의 시그니처 메뉴 교촌시리즈, 레드시리즈의 비법 소스, 고로케 안을 풍성하게 채운 닭고기, 한층 바삭한 식감을 내는 고로케 겉면 쌀 크런치 토핑이 ‘맛없없(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을 이뤘다는 평가다.
두 가지 맛 고로케를 박스에 담아 구성한 ‘교촌 반반 고로케 세트’도 인기다. 매장에 진열된 박스를 보고 ‘치킨을 뚜레쥬르에서 파느냐’는 소비자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 추세면 한 달 내 100만개 판매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며 “케이크, 브라우니, 치즈 방앗간, 메로나 아이스박스, 나난 케이크 등 연이은 히트 제품을 성원해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품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