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대구에서 신천지 신도 등 고위험군의 집단검사가 거의 완료됐다.
김강립 중앙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책임관은 “대구의 확진환자는 서서히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일반시민들의 진단검사 양성률도 9~10%대의 수준으로 아직은 안심할 상황은 아니며,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향후 몇 주간 대구시민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집중하며 확진환자 발견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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