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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돌하르방'으로 변신…제주 에디션3

한광범 기자I 2019.05.29 08:28:39

제주 카카오스토어에서만 구매가능

(카카오IX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라이언 제주 돌하르방 에디션이 출시된다.

카카오프렌즈를 운영하는 카카오IX는 29일 제주도 특화상품인 ‘돌하르방 라이언’ 에디션을 다음 달 1일부터 제주도 내 카카오스토어에서 판매한다.

돌하르방 라이언은 돌하르방 모양의 후드 모자 위에 유채꽃 장식을 더했다. 하르방 라이언 미니인형의 경우 라이언 특유의 오렌지톤 피부색과 달리, 현무암 느낌의 그레이로 얼굴색을 바꿨다.

카카오IX는 제주 지역특화상품 시즌3로 돌하르방 라이언과 함께 하르방 프렌즈 젤펜 문구세트, 유채꽃 글리터 휴대폰케이스 2종(라이언/어피치), 프레임 휴대폰케이스 2종(하르방라이언/제주라이언) 등도 새로 내놓았다.

카카오프렌즈 제주 지역특화상품은 지난해 9월 ‘감귤 라이언’ 시리즈를 시작으로 ‘해녀 라이언’까지 이어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 문화요소와 카카오프렌즈의 대중적 인기가 결합해 새로운 지역특화상품이 만들어졌다”며 “카카오IX는 앞으로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통해 국내 지역 곳곳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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