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산하 기관·단체, 내달까지 농번기 일손돕기

김형욱 기자I 2018.05.01 10:18:05

16개 기관·단체 직원 1700명 참여

(사진=농업협동조합경제지주 축산경제)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까지 농식품부와 16개 소속기관·공직 유관단체와 함께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16개 기관·단체 직원 1700여명이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참여 예정이다. 농식품부 소속기관으론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수산대학, 국립종자원 다섯 곳이 있다.

11개 공직 유관단체는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농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국제식물검역인증원, 한식진흥원, 농협중앙회다.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서 일손이 가장 필요한 지역·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일손돕기와 함께 새 정부 농정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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