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피
△현대차(005380)
-1분기 실적은 중국 판매 부진과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 감안하면 서프라이즈
-고급차 판매량 증가로 평균판매가격(ASP) 및 마진 개선된 것으로 판단. 해외 판매도 영업이익 호조에 기여했을 것
-중국 판매 부진 영향이 2분기에 확대될 수 있으나 연이은 신차 출시에 따른 톱라인 성장에 의한 실적 개선 효과가 더 클 것으로 판단
-섹터에 대한 비관론이 컸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양호한 실적은 주가 반등의 동력이 될 수 있을 것
△한전기술(052690)
-한국전력(015760)이 영국 원전 사업에 참여 시 한전기술 매출 및 이익에 바로 직접적 영향 있을 것(연간 영업이익(OP) 113억원 추정)
-기존 매출대비 추가 매출 비중도 유틸리티 종목 중 가장 클 전망
-코트디브아르 Ciprel, 가나 Takoradi 등 저마진 해외 셜계구매시공(EPC) 종료로 공사매출 매출총이익률(GPM) 회복
◇코스닥
△휴젤(145020)
-제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
-올해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내년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