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독일 검찰은 베를린 시내에서 발생한 트럭돌진 테러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했던 난민 출신 남성 1명을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파키스탄인인 이 용의자는 지난해 난민으로 독일에 왔으며,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모두 부인했다. 이 남성의 외모는 목격자들의 진술과 일치했지만, 사건 당시 이 남성이 트럭에 타고 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검찰 측은 밝혔다.
독일 법률에 의하면 어떤 사람을 용의자로 체포한 뒤 당일 이후까지 계속 신병 구속 상태를 유지하려면 정식 체포영장을 청구해야 한다.
전날 밤 베를린에서 대형 트럭 한 대가 시민이 모여 있는 상가를 덮쳐 최소 12명이 숨지고 50명에 가까운 부상자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가 상가를 겨냥한 만큼,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가 연계 매체인 아마크통신을 통해 독일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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