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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소나기…폭염 기세 누그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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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보팀 기자I 2016.08.14 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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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즐거워[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기자] 14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낮아지겠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다.

이에 따라 서울에는 한낮 폭염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질 걸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여름철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는 데다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겠다”며 “산과 계곡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피서객이나 야영객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은 32도, 인천 31도, 대구 36도, 울산 35도, 광주 35도, 제주 3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내일(15일)부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다시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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