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고재우 기자] 겨울시즌 운영됐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8일 폐장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작년 12월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스케이트장에는 18만여명이 다녀갔다. 내국인 방문객이 17만 294명, 외국인이 1만 192명이었다.
서울시는 올해 시민 안전과 위생 관리에 중점을 두고 스케이트장을 운영했다. 스케이트화 1000족·스케이트화 건조실 등을 마련하고, 화장실 규모를 확대(약 30㎡)하기도 했다. 또한, 스케이트장 인근에서 간단한 요기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북카페를 운영했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본부장은 “앞으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관광 명소화하고, 서울시 대표적인 동계스포츠 체험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통합대기환경지수가 ‘151’ 이상일 경우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지난해 12월 29일과 30일 각각 운영을 중단했다. 또, 눈·비 등 기상 악화로 지난달 18일과 25일에도 운영을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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