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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의 요한(Johan)은 자신의 차를 몰고 파리의 쇼세 당탱 라파예트 지하철역 계단을 내려가다 자신이 착각했음을 알고 급히 멈췄으나 이미 차의 반 이상이 계단을 차지했다.
요한은 "역 입구 오른쪽에 `하우스만 주차장`이라는 안내판이 있어 주차장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그에게 음주 측정을 시도했으나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이번 사고의 부상자는 없었지만, 사고 현장을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인근이 혼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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