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기자] 경기개선 기대가 위축되며 주요 금융지주사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신한지주(055550)가 전거래일 대비 3% 넘게 하락한 4만6000원대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 주가가 4만60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4일 이후 2주 만이다.
우리금융(053000)이 2.5% 이상 하락하고 있고 KB금융(105560)도 1.7% 하락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에서 8월 내구재 주문이 급감한 데다 신규 주택판매 역시 기대치에 미달하면서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게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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