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대신증권(003540)이 보유중인 우량채권을 특별 판매한다.
대신증권은 28일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보유중인 국민주택 1종 채권 400억원 규모를 내달 8일까지 선착순으로 특별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국민주택1종 채권은 정부가 발행하고 원리금을 지급해 신용등급이 매우 높은 우량채권이다. 만기가 5개월 미만의 단기 분리과세용 채권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개인투자자들은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
세전판매수익률은 4.55~4.80%로, 분리과세를 선택하면 세후 3.57~3.9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채권을 매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U-사이보스 글로벌을 통해 온라인으로 매수하면 된다. 투자기간은 1~5개월로 다양하며 매수금액은 최소 1만원 이상이다.
안경환 채권부장은 "이번 특별세일은 안전성을 선호하고 절세투자를 원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객층의 투자수요에 부응하는 상품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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