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애플로빈(APP)은 7일(현지 시간)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로 프리마켓에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SEC는 올해 접수된 내부고발 신고와 다수의 고매도 보고서를 토대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데이터 수집 관행과 타깃 광고 합의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조사 진행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6일 정규장에서 14.03% 급락해 587달러에 거래를 마친 애플로빈의 주가는 7일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7시 25분 기준 1.01% 하락해 581.08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