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시에서 알래스카항공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22% 하락한 34.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알래스카항공이 하와이안항공을 19억달러(약 2조5000억원)에 인수한다고 결정하면서다. 세계적인 인기 관광지인 하와이 노선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나설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인수 금액이 너무 비싸다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이다. 인수 금액은 하와이안항공 1주당 18달러로 발표 당시 하와이안항공 종가(4.86달러)의 네 배에 달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하와이안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 번을 제외하고 매 분기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며 “알래스카항공은 왜 그렇게 많은 돈을 지불하는가”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최근 미국 항공업계에 대한 반독점 조사가 활발히 이뤄지는 만큼 당국이 합병을 승인할지 여부도 미지수다.
반면 하와이안항공 주가는 이날 192.59% 치솟은 14.22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14.25달러까지 올랐다.


![“주식도 파란데 라면까지…” 1000원 ‘한강라면', 맛은 상한가일까[먹어보고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300603t.jpg)


![‘칠천피' 찍고 밀린 코스피…반도체 주도력 시험대[주간증시전망]](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1300223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