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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전 앞으로 3주간 뉴스공장을 진행한다”며 “올해 말까지라는 걸 지금 알려야 TBS를 이어가는 분들이 준비할 수 있으니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사정이 있다”며 “앞으로 20년 하려고 했는데 아직 3주나 남았으니 그 이야기는 나중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참고로 신장식 변호사, 주진우 기자도 오늘 입장 이야기한다”고 예고했다. 신 변호사는 TBS에서 ‘신장식의 신장개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 기자는 KBS에서 ‘주진우 라이브’를 진행 중이다.
김씨는 그동안 ‘뉴스공장’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각종 의혹을 쏟아냈고, 정치 편향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달 서울시의회가 ‘TBS 지원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키면서 연간 수백억 원에 달하는 서울시 예산 지원이 끊겼고, 김씨의 하차설이 계속해서 제기됐다. TBS 교통방송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은 오는 2024년부터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