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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 측은 “공급망 불안과 인플레이션 등의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전력반도체 등의 파운드리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환율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매출은 총 8089억700만원을 기록했다. 또 DB하이텍은 디스플레이 반도체가 주력 분야인 브랜드(설계) 사업부문도 최근 LCD 수요 둔화의 상황 속에서 전체 매출의 22%, 영업이익의 16%를 차지하며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향후 DB하이텍은 전기차 등 신규 고성장 응용분야에 적합한 차세대 전력반도체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5G향 RF칩·특화센서 등 새 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