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중형(전용면적 85㎡ 초과~102㎡이하) 82.88%(4억3449만원→7억9459만원) △중소형(전용면적 60~85㎡) 79.36%(3억610만원→5억4903만원) △소형(전용면적 60㎡ 이하) 면적 74.28%(1억9544만원→3억4063만원) △대형(전용면적 135㎡ 초과) 73.14%(7억6291만원→13억2090만원) 상승했다.
중대형 면적의 인기는 청약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부산에서 최대 규모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래미안 포레스티지‘ 전용면적 115㎡는 34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지역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가 소형, 중소형 위주로 아파트를 공급하다 보니 중대형 면적의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라며 “공급 물량이 적은 중대형 면적의 희소성이 부각되며 가격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