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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현대경제연구원은 “내수 소비와 투자, 대외 교역의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내년 한국 경제는 3% 성장률로 회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우리 경제가 내년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2.6%, 하반기 3.4% 성장해 연간으로 3.0%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지난 2015년 2.8%→2016년 2.9%→2017년 3.2%→2018년 3.6%→2019년 2.0%를 나타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코로나19 충격이 덮친 올해 연간 성장률은 -0.8%로 보고 있다.
내년에는 위축됐던 소비와 투자가 확대되고 수출 역시 반등하며 성장률이 다시 3%까지 올라설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경제 주체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적응하며 올해 연초와 같은 급격한 활동 위축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는 전제 아래에서다.
연구원은 내년 민간소비가 전년대비 4% 증가 전환할 것으로 봤다.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활동 제약 및 소비심리 악화가 일부 완화되고 기저효과 등 내년 민간소비는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지속과 고용 안정 정책 등이 민간소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건설투자 역시 한국판 뉴딜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 등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하고, 설비투자도 내년 세계 경기 반등에 따른 수요와 정부의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등에 따라 5.9% 증가할 것으로 봤다.
내년 수출 증가율은 10.1%까지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은 “세계 경기 개선 및 2020년 수출 감소의 기저효과로 반등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충격에서 빠르게 회복한 중국 경제가 내년에도 호조를 보이며 국내 수출 반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봤다. 다만 미·중 갈등을 비롯한 전세계 보호무역주의의 지속은 대외 불확실성 요인으로 꼽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기업의 신규 채용 축소와 연기 등도 완화되면서 취업자수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연구원은 내년 연간 신규 취업자수를 19만명으로 전망했다. 다만 코로나19 종식이 지연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될 경우엔 고용시장 개선세가 제약될 수 있다고 봤다.
연구원은 내년 경기 반등세를 안착시키기 위해 경제 주체들에 대한 생존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경제 체질 개선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연구원은 “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의 유동성 공급 지속과 고용유지지원금의 원활한 지급 등 생산 및 고용을 담당하는 경제 주체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야 한다”며 “또 혁신성장을 통해 경제 활력을 높이고 민생 경제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어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 역시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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