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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은 이날 폭발을 사실상 테러로 규정했지만, 다행히 용의자가 계획대로 폭발물을 터뜨리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폭발은 오전 7시 20분께 ‘맨해튼 42번가, 7~8번 애비뉴 사이’의 사람들이 이동하는 지하통로에서 발생했다. 이와 관련, 뉴욕 경찰은 “용의자인 아카예드 울라가 몸에 장착한 파이프형 폭탄이 터졌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를 포함한 부상자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가운데 경찰관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폭탄 테러 용의자는 7년 전 미국으로 건너온 방글라데시 출신의 27살 아카예드 울라다. 울라는 트럼프의 예루살렘 발언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공습했던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직접 연관은 없지만, IS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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