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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코스피지수가 혼조세를 보이자 국내 주식형펀드도 하락세를 보였다.
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마이너스 0.7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0.72% 하락했으며 코스닥지수는 0.1% 상승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배당주식펀드가 마이너스 1.21%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으며 중소형주식펀드는 1.09% 하락했다. 일반주식펀드, K200인덱스펀드는 각각 0.96%, 0.42% 하락 마감했다. 혼합형펀드 중에서 일반채권혼합형펀드는 0.41% 떨어졌고 일반주식혼합형펀드는 0.30% 내렸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 채권알파형이 0.07% 손실로 가장 적은 낙폭을 보였다.
개별펀드로는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836개 가운데 178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086개로 나타났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삼성KODEX IT소프트웨어상장지수[주식]’ 펀드가 5.47%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 ‘미래에셋TIGER200IT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가 4.51%, ‘미래에셋TIGER200IT상장지수(주식)’가 2.23%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64%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주식과 금융섹터주식은 각각 1.12%, 0.04%의 하락을 기록했다. 글로벌 주요 증시는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높은 밸류에이션과 허리케인 ‘어마’의 피해 가능성으로 다우지수는 0.33% 하락하였다. 한편 유로스탁스50지수는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시한 3개월 연장소식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로 0.77% 상승했다. 브라질은 산업금속과 원자재 가격의 증가로 보베스파지수(BOVESPA) 지수가 3.64% 상승했다. 개별로 보면 ‘KB브라질자(주식)A’ 펀드가 6.29%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이어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자 1(주식)종류A’, ‘도이치브러시아자(주식) Cls A’ 등이 5% 이상 상승했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한 주간 0.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 중기채권형펀드가 0.04%로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초단기채권형펀드와 일반채권형펀드가 0.03%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우량채권형 펀드는 0.0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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