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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내년 300개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노희준 기자I 2016.12.18 11:11:24
조승현(뒷줄 오른쪽 아홉번째) 산업은행 부행장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넥스트라운드 2016 클로징데이’ 행사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산업은행 제공)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산업은행이 내년에 회사내 상설 기업설명회(IR)센터를 통해 300개 신생벤처기업(스타트업)에 투자유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또한 벤처캐피탈(vc)이 투자한 스타트업에 약식 심사를 통해 산업은행이 공동 투자 하는 방식으로 ‘KDB엑셀러레이터펀드’를 회사당 5억원 연 100억원 이내에서 운용키로 했다.

한편, 8월 시작한 IR센터를 통해 90개 신생벤처기업이 벤처캐피탈 등을 대상으로 회사소개 및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받아 이중 13개사는 350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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