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전 장관은 1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550여 페이지 가운데 8페이지를 부각하려고 책을 썼겠느냐며, 자신은 이런 논란을 보려고 몇 년에 걸쳐 집필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 전 장관은 “기가 차다”는 반응도 보였지만 “자신이 얘기할수록 논란이 커진다”며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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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문 전 대표가 답을 뻔히 알면서 북한에 의사를 물은 것은 ‘내통 모의’라고 규정했고, 문 전 대표는 ‘모욕적인 표현’이라며 크게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