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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9일 강원 원주에서 김기선·이강후 후보를 지원 유세하며 이같이 밝히고 “과거 같으면 몸 싸움이라도 해서 통과시켰을 텐데 이제는 망국 악법인 선진화법 때문에 몸 싸움도 못 한다”고 했다. 이어 “노동법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훨씬 넘는 의석을 차지해야만 가능한데 도와주겠느냐”고 했다.
김 대표는 “운동권 출신의 정치인들은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지 않고 오직 자기들만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권력을 잡기 위해 박근혜 정부가 망해야 자기들에게 기회가 온다는 나쁜 생각을 한다”면서 “그 생각에 국민과 민생을 외면하고 발목잡기 한 것이 19대 국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을 때까지 잠 안 자고 일하겠다”면서 “우리 미래 세대들이 선진국 국민으로 살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