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내년 D램 업황 개선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2%(800원) 오른 3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5%, 1.5% 증가한 4조8530억원, 1조3210억원으로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1조2400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고부가가가치 모바일 D램 생산비중을 늘리고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내년 1분기 말 D램 업황이 나아질 것으로 봤다. 내년 전 세계 D램 투자금액 예상치는 올해보다 37% 감소한 83억달러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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