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YTN(040300)이 민영화 이슈가 부각되면서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28일 오전 9시4분 현재 YTN은 전날보다 14.86%(460원) 오른 3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이날 유화증권은 YTN에 대해 민영화 이슈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지난 25일 발표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비핵심 공기업 민영화 정책이 포함되면서 YTN 민영화 이슈가 주목받을 것”이라며 “YTN 민영화는 정부에서 사장 인사에 관여하던 불공정 문제 해결과 공정보도 등에 대한 취지와 맞을 뿐 아니라 과감한 콘텐츠 투자, 구조조정을 통한 성장에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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