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만도(060980)가 4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8분 현재 만도는 전 거래일보다 2.52%(3500원) 오른 1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에 반등하면서 14만원대를 회복하는 모습이다.
NH농협증권은 만도에 대해 4분기에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이상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3분기 파업 없이 임단협이 타결되는 등 비용통제력이 높아지고 있고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도 7조1000억원으로 연간 목표치의 97%를 이미 달성했다”며 “4분기 역시 양호한 수익성 개선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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