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교(019680)가 지난해 부진을 딛고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9분 현재 대교는 전일 대비 1.28%(80원) 오른 6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이후 5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대교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지만 전략적 비용의 해소로 체질개선 준비를 완료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올해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주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반영된 비용들은 일회성 처분이고, 또 사업부의 내실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인 만큼 투자비용이 마무리되는 올해 실적 개선을 기대할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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