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가 닷새만에 강세를 보이면서 103만원대를 회복했다.
1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1.48% 오른 10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만에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사상 처음으로 110만원대를 돌파한 지난 3일 이후 줄곧 내리막을 타면서 주가는 101만원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100만원대가 삼성전가 주가의 심리적인 지지선이자 단기 저점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안성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4분기의 삼성전자 주가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던 스마트 폰 판매호조가 올 1분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주가 조정이 깊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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