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OCI(010060)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급락하고 있다. 증권사들의 전망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7.28%(3만원) 내린 38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맥궈리증권은 "2분기 실적은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면서 "업황이 하향 사이클을 타는 동안 OCI가 비용관리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폴리실리콘 가격은 3분기에 또 10% 떨어질 것"이라면서 "회복은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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