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LG화학이 국내외 성과에 대한 기대를 토대로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16일 오전 9시8분 현재 LG화학(051910)은 전날보다 3000원(0.93%) 오른 32만4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LG화학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주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을 새로 열고 기공식을 갖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간스탠리는 이날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 석유화학 사이클이 둔해지며 마진을 축소시킬 수 있겠지만 내년부터는 상승 사이클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34만원에서 3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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