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KB금융이 사흘만에 반등해 5만원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9분 현재 KB금융(105560)은 전날보다 450원(0.9%)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임 회장 후보를 선임한 이후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이면서 5만원을 밑돌았다가 이날 반등으로 재진입을 노리고 있는 것.
우리금융과의 합병 시너지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고는 있지만, 이틀간의 급락이 과했다는 인식이 반등 모멘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