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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악사손보, 하루 6만원 지급 입원비보험 출시

백종훈 기자I 2008.09.29 09:34:53

상해·질병종류 관계없이 매일 입원비 지급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교보악사(AXA)손해보험은 장기 입원에 따른 입원비 보장에 촛점을 둔 다이렉트입원비 보험을 다음달 1일부터 시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나 질병종류에 관계없이 계약자가 입원할 경우 하루 6만원씩 입원비가 제공된다.

교보악사손보는 "입원비는 타사 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중복보상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 보험료는 35세인 남성이 전기납(보험기간과 보험료 납입기간이 같은 납부방법)으로 가입할 경우 매월 1만21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 상품 가입연령은 20세에서 5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80세 만기, 납입기간은 10년납부터 80세납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중대 질병에 대한 보장을 받고 싶은 고객은 패키지특약에 가입하면 중대 질병 발생시 실제 치료비 외에 진단 및 수술자금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 특약에 가입할 경우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을 받으면 2000만원을 확정 지급하며, 7대 질병 수술시에도 매회 100만원씩 지원된다.

교보악사는 최근에 사명을 교보악사자동차보험에서 교보악사손해보험으로 교체하고 상품 포트폴리오도 자동차보험 외에 상해보험, 장기보험 등으로 넓혀 나가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장기보험을 다이렉트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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