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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미 월간 기준 지난해 9월 기록한 역대 최대 순매도액을 넘어선 규모다. 작년 9월 당시 개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0조4858억원 순매도한 바 있다. 이달 말까지 이같은 순매도세가 지속될 경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올해 월별로 보면 지난 1월 4000억원가량 순매도했던 개인은 2월 들어 4조원 넘게 ‘사자’로 돌아선 뒤 지난달 33조원대까지 매수 규모를 대폭 늘렸다. 다만 이달 들어 다시 ‘팔자’로 전환했다.
이같은 흐름은 이달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조5300억원 순매수한 것과 대조적이다.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이달 들어 코스피는 28% 급등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21일 이란 전쟁 발발 전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2개월 만에 경신한 뒤 23일까지 3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그러나 개인은 오히려 이를 차익 실현 기회로 보고, 대거 매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은 최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4일까지 개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6조581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SK하이닉스도 2조4980억원 순매도하며 두 번째로 많이 팔았다. 개인의 이달 순매도액 중 62%가 이들 두 종목에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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