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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서 이들과 함께 ‘3강’ 후보로 평가된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134표에 그쳐 1차 투표에서 낙선했다.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기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본 방식은 국회의원이 각각 1표를 행사하고, 당원(당비 납부 일본 국적자)·당우(자민당 후원 정치단체 회원) 투표를 국회의원 합계 표수로 환산해 더하는 것이다. 즉 자민당 소속 국회의원 295명(양원 의장 제외) 당원·당우 295표를 합한 총 590표로 경쟁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상위 2명이 결선을 진행하게 됐다. 결선은 국회의원 표 295표에 지방 조직 47표를 더하는 방식으로 국회의원 표 비중이 매우 커진다.
고이즈미 농림상은 1981년생으로 40대 ‘젊은피’로 통한다. 그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으로 중의원 6선 의원이다. 준수한 외모와 탁월한 언변을 가진 그는 2019년 환경상 재직 당시 “기후변화 같은 커다란 문제는 즐겁고 멋지게, 섹시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발언해 한국에서는 ‘펀쿨섹좌’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60대로,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정기적으로 참배하는 등 아베 신조 전 총리 정치 노선을 따라 ‘여자 아베’로 불린다.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인 아베노믹스(금융완화·재정지출·성장전략)를 따르는 등 아베 전 총리의 정책 노선을 계승하고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안보 측면에서도 아베 전 총리가 중시한 방위력 강화를 내걸었다.
정부와 자민당은 15일 임시국회를 소집해 총리 지명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민당과 공명당은 소수 여당이지만 야당이 통일된 후보를 내세우기 쉽지 않아 사실상 자민당의 신임 총재가 일본 신임 총리로 선출될 전망이다. 내각제인 일본에서는 보통 집권당 대표가 총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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