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2024 회계연도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주가가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30달러로 예상치 3.10달러를 상회했고 매출은 656억달러로 예상치 645억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애저 부문은 AI 수요 증가로 33% 성장하며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AI 혁신이 업무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고객들이 AI를 활용해 성장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4시32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정규장 마감가 432.53달러에서 시간외 거래 중 1.46% 오른 438.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